!! 주의 !!
크리그어 1~3부, 바이올렛 1~7부의 약 스포일러 있을 수 있습니다. 되도록 없는 부분만 가져왔습니다.
접은 글 안에 있는 내용은 스포일러입니다. 해당 시나리오를 뛰신 분이나, 절대 죽어도 뛸 일이 없다 하시는 분, 혹은 스포일러를 신경쓰지 않으시는 분만 열람해주세요.
아니 뭐... 근데 사실 성사후기가 뭐 있습니까
그냥 앤캐 주접과 약간의 욕과 과장이 좀 들어간 아야네의 헛소리가 그득그득 들어있습니다.
노트북 기준 작성했습니다.
뭐... 이제 알아서 보시면 됩니다. 화이팅!
우선 이 짤로 시작합시다.

안녕하세요... 또 인사드립니다
아시겠지만 아야네입니다
작년 12월 30일이엇죠 아마
티알의 ㅌ자도 모르던 저는 휴지님의 손에 이끌려 첫 탁을 가게 됩니다...
그건 바로~
Violet!
모든 정신병의 시작이자 모든 고통의 시작이자 모든 싹신병의 시작
이 시날이 무얼 하는 시날이냐 하시면... 그냥 kpc가 탐정이고 pc가 조수인데 둘이 같이 실종자를 찾는다! 라는 내용입니다.
근데 사실 저는 그냥 kpc 버스 타긴 했어요
일단 제 아이를 소개합니다...

나디아 크로포드라는 아이고요...
한줄요약 좀 하자면 그냥 시스콤인데 동생이 죽어서 정신병온 여자입니다 (불미)
이후로 기자 일 하다가 때려치우고 상담사로 전직하십니다...
그리고 상담오신 블레어 블라인드씨를 만나서 조수로 냥줍당하셨습니다.
그리고 제 탐정님을 자랑합니다

블레어 블라인드씨... 십니다 예
탐라에서 좀 들으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특히 11일날)
얘를 제가 뭐라고 설명해야 할까요?
어.... 가문 가출하고 상담사 주워다가 실종자 찾는 사무소를... 음 예 무튼 그러십니다
이렇게 쓰니까 되게 미친놈같네 저희 탐정님 착해요...
예 겸사겸사 주접 좀 하겠습니다
일단... 뭐 음 예 아시잖습니까 흑발에 녹안입니다. 제가 이걸 보고 제정신으로 살 수 있겠습니까?
저는 흑녹충이라 저런 캐를 보면 일단 주워들고 생각합니다
무려 장꾸에 약간 능글맞고 현실주의자인데 나한테 상냥한 캐를 보고 제가 어떻게 참습니까?
항상 나디아보고 너는 너무 착해서 안된다고 하시는데... 솔직히 뒷구르기 하면서 봐도 착한건 블레어씨죠...
나디아 크로포드? 그냥 이기적인데 겉으로만 이타적임 도라이죠 걍
근데 블레어블라인드? 개최고임존나상냥함헛짓거리해도어느정도봐줌그냥레전드탐정님
저는 서로가 서로의 유일인 관계콤이 있습니다
저는 상대로 인해서 바뀐 관계콤이 있습니다
레 디 가 그 런 관 계 입 니 다
제가 이걸 어떻게 사랑하지 않고 베기죠...?
-
그래도 제가 처음부터 저렇게 미친건 아닙니다...
한 바이올렛 4부쯤 갈때까지만 해도 멀쩡했습니다. 정말로요.
바이올렛 1부? 그냥 평범하게 넘겼습니다 괜찮았어요
바이올렛 2부? 중간에 진대를 했고 좋느다~ 까지는 생각했습니다만 멀쩡했습니다.
이때 티알피지 트라우마 페티쉬 함수변환이 됩니다...
바이올렛 3부? 괜찮았죠 나름... 그냥 오 재밌다 재밌다... 정도였습니다.
바이올렛 4부? 안 괜찮습니다. (아래로 접은글에 4부 약 스포 있습니다.)
4부에 의뢰인의 동생분이 나옵니다. 그리고... 아까 말했듯 나디아는 동생에 대한 트라우마가 좀 크게 있습니다.
하여... 멘탈이 와장창~ 나고 블블과 진대를 하고 소리를 지르다가 짜증도 냈다가... 무튼 화해했습니다. 애당초 일방적으로 히스테리 부리기는 했습니다.
이때 이후로 휴지님이랑 썰놀을 하면서 점점 싹이 자랍니다... 물론 자각하지도 못한 체로요.
바이올렛 6부를 5부보다 먼저 갔습니다. 나름 괜찮았고 그냥 평화로웠습니다.
바이올렛 5부... 정 말 안 괜 찮 습 니 다. 저 망할 탐정님이... 아오 돌겠네...
나디아는 상실을 정말정말정말 싫어하고 두려워하는 아이인데요... 그걸 한 30% 고치십니다. 예. 사실 자각하지 못했을 뿐이지 싹은 이때부터 났던 것 같기는 합니다.
(아래로 똑같이 바이올렛 5부 강스포 있습니다.)

5부... 음 아시니까 펼치셨겠지만 드림케쳐 들고 꿈나라로~! (미화 多) 하는 내용임

꿈속이기는 하다만... 2명중에 1명이 죽는 미친 장면이 나옵니다...
저거저거 미친거 아닙니까? 지금 지가 대시 죽겠다고 저럽니다
지금 생각해도 열받음 나는 건강 빼면 시체인데 니가 죽어서 뭐하냐고요
네... 음... 네.
저는 그냥 이게 싹이 아닌 줄 알고 넘겼죠... 그러면 안됐는데 x발

>> 다정하게 당신을 부릅니다<< 돈 것 아녜요? 다정하게 부른다잖아 쟤가...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물론 아야네양은 저게 그냥 소관이라서 좋은 줄 알았죠... 그게 아닌데...

바이올렛 7부? 그냥 잘 다녀왔습니다. 근데이제 싹을 자각했을 뿐...
거기에 고양이가 나옵니다. (진짜 정말 작은 스포긴 한데... 예민하신 분 있을까봐 가립니다.) 정말 귀엽습니다.
아래로 약 스포 있습니다만... 그냥 고양이랑 노는 내용입니다.
이건 캡쳐 뜨는걸 잊어서... 그냥 글로 보십쇼. 조금 깁니다.
나디아 크로포드
어떻게 귀여운걸 싫어할 수가 있어요?
이거봐요. (제 품에 있던 고양이 보여주곤)
귀엽잖아요.
블레어 블라인드
(고양이와 나디아 번갈아봅니다...) 날 안 좋아하는 건 필요 없어. 훠이훠이.
고양이
하아악!! 하악!
나디아 크로포드
...
어떻게 그렇게까지 미움받아요?
얘 엄청 순한데.
고양이
냐.
블레어 블라인드
걔가 착한 척 하는 거지!
나디아 크로포드
에이, 설마요.
(고양이 복복복복복...) 이렇게 착한데.
고양이
냐아. 냐.
블레어 블라인드
어허, 조수님. 지금 몇 년 만난 탐정 말은 안 믿고, 만난지 몇 분 밖에 안 된 고양이는 믿는다고?
나디아 크로포드
사람은 거짓말을 하잖아요? 고양이는 안하고.
으음, 그렇다고 탐정님이 거짓말쟁이라는 의미는 아니지만~.
귀엽잖아요. 귀여운게 최강이에요.
블레어 블라인드
실망이야~... 내가 거짓말쟁이처럼 보여?
(뚱...) 귀엽지 않아서 미안합니다. 예.
나디아 크로포드
...뭐, 귀엽다고 해줘요?
그러면 기겁할거면서. (쿡쿡 웃더니 고양이 계속 만집니다)
블레어 블라인드
필요 없네요!
남자가 잘생기기만 하면 됐지, 귀엽기는 무슨...
나디아 크로포드
...흠.
잘생기긴 했죠. (진지하게 고개 끄덕이곤)
블레어 블라인드
... ...
뭐래. 누구 오는지나 잘 봐, 고양이한테 한 눈이나 팔려선... (시선 피합니다.)
예... 진짜너무귀엽지않습니까?
이때 블블이 귀여워 보였고... 저는 깨닫습니다. 남자가 귀여워 보이면 그건 x됬다는 신호라는걸.
네
저는 블블에게 싹이 나버린 것입니다...
그렇게... 싹을 자각하고... 그냥 뽑던가 영원히 숨기자고 생각했었습니다.
...분명 그랬습니다.
크리그어에 가기 전까지는...
그리고 어느날 저에게 날라온 휴지님의 연락...

음. 네.
그리고 저는 이렇게까지 돌아버릴 줄 모르고 크리그어에 갑니다...
클리셰 sf 세계관의 크리쳐는 그어그어 하고 울지 않는다
네... 갔습니다. 제 정신병을 이게... 아오
이때즈음 아야네는 그냥 싹을 평생 숨기다보면 언젠간 사라지겠거니~ 하고 싹 안난 척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크리그어 1부를 가고...
" 정 신 병 에 걸 립 니 다"
사실 그렇게 크지는 않았고... 어느정도 감당할 수 있는 정신병이었습니다. 정말로요.
크그 1부... 물론 저는 크리그어를 뛰는 3부 내내 울기야 했습니다만...
주변에서 저한테 경고를 몇번이고 해서 엄청나게 죽을 각오를 하고 간 것 치곤 그다지 죽지는 않았습니다.
(아래로 크그 1부 스포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임무지? 무튼 거기로 가고 있었을 때...
저는 블블한테 개소리를 합니다. 내가 죽으면 바다에 뿌려달라, 죽을때 웃어달라... 등등. 대충 뭐 유사 유언 그런것들입니다.

그리고 상냥하신 우리의 블레어 블라인드님....
제가 징징거리는걸 다 들어주십니다. 정말 착합니다... 그냥 상냥한 수준이 아닙니다. 뭐 천사? 그런거 아닙니까 이건
정 말 착 해 요... 정말로...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 천사??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
폐가 찢어져라 웃어줄게<< 이 발언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러시고 이 이후에 제가 헛소리 몇마디 더 했고요...
블레어블라인드님은 본인이 죽으면 도망치라고...
ㅈㅉ 심장 찢어집니다 이거...
사람을 너무 잘 챙겨줌...
그리고 크리그어 2부를 갑니다.
이때부터... 저는 티알을 뛸때 행주를 챙기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저는 깨달았습니다 고작 나약한 곽티슈로는 티알 정신병을 감당 못한다는 사실을...
그리고 이때 이후로 제 겨우 고이고이 접었던 싹이 다시 자랍니다.
지인 갠에서 앓이를 하면 할수록 싹이 커지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그냥 숨기기라도 열심히 숨기자~ 같은 마음으로 숨겼습니다.
사실 2부 후반대에 좋아해요, 파트너!^^ 같은 발언을 했습니다만...
당연하게도 휴지님은 음~파트너가좋다는거구나~나도파트너좋아하지~ (무성애적) 라고 이해하셨고
응나도좋아해... 식으로 지문을 치셨습니다. 솔직히설렜습니다.
물론 저도 그 의도로 말한게 맞기는 합니다... 근데이제흑심히1%정도들어간
(아래로... 그냥 블블 앓이가 있고요... 크그 2부 스포 있습니다.)

진짜너무좋았습니다. 내 정의도 너라서... 내 정의도 너라서ㅠㅠㅠ...
이게 말이나 됩니까?
저거... 저거 이전에 블블이 저보고 제 정의가 뭐냐고 묻는겁니다... 그래서 대답을 했습니다
근데 내 정의가 너라잖아...
지금내가블레어블라인드의정의x발
머리는 지나친 의미부여라는걸 압니다만 그걸 받아들이지 못한 아야네는 미쳐 돌아가기 시작합니다...

예... 그렇게 아야네는 블블충이 되고... 대가리가 깨지고... (후략)

당시 제 상황입니다.
저게 우정이면 나는 친구가 없다... 라고 주장을 하며 지인한테 징징거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크그 3부 일정이 잡힙니다.
3부를 가는 전날...
저는 여기저기 상담을 다녔습니다. 왜겠어요. 싹때문에 티알 고수들 보고왔죠.

고백하고 싶은 캐가 있냐고요... 네... 네 그쪽 블레어 블라인드요. 네.
저 정말 당황스러웠습니다. 갑자기 당사자가 와서 고백하고 싶은 캐가 있냐고 묻는겁니다.
사실 저는 3부 전에 헛짓거리를 상당히 많이 해보긴 했습니다.
당신은웃는게예쁘다 시전도 해봤고...
의도치않게? 자장가도 불러봤고...
좋아해요 해봤고...
내 정의는 당신이도 발언해봤고...
나중에 같이 바다보러가요, 그쪽 머리 색 닮은 리본 있길래 주웠어요 내 유품으로 가져요, 나 죽을때 웃어줘요, 꼭 돌아와요 알았죠... 등등.
물론 흑심이 담기지는... 않았긴 x뿔 ㅈㄴ 담겼습니다. 네. 저거 n개 빼고 다 그냥 사심입니다.
그리고 크그 3부를 갑니다..... 하하하.
사실 크그 3부는 그다지 별로 할 말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작성일 기준 어제오늘 다녀와서요...
음... 그냥 울었고... 정신병에 걸렸고... 블레어블라인드를제가... 제가....
(아래로 크리그어 3부 스포 있습니다.)
제가 제 손으로 블레어 블라인드를 죽였? 죽였습니다...
진짜 구라같습니다...
제가 오늘 블레어블라인드를죽였
사실 저 은교짓함
뭐햇냐면... 냅다 블블한테 사랑해요 시전해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하.....
네 무튼 그랬어요 여기는 별 내용 없음
네 그래서... 수많은 정신병을 지나고...
제가 관오 갠에 가서 냅다
ㄹㅇ 냅다

희대의 헛소리를... 네... 합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휴지님이... 받아주심...
사실 아직도 왜 받아주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감지덕지죠... 그것도 ㅈㄴ 감지덕지죠...
지금까지 제 앓이와 헛소리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피후님, 와키님, 므챠님, 슈가님, 지름, xxx 모두 감사드립니다...
저 예쁘게 사컬게요!

그냥 보고가세요 이건
예쁘잖아요